학생들이 자루에서 카드를 뽑는 과정을 통해 확률 개념과 선택의 위험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카드의 남은 수를 기억하고 다음 행동을 유추하는 과정은 작업기억과 유동추론 능력을 동시에 자극합니다. 점점 더 커지는 리스크 상황에서의 판단은 자기통제력 훈련에 적절합니다. 게임을 반복하면서 '언제 멈출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사고 훈련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전반적으로 도박적 요소를 통해 판단력, 추론력, 리스크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용 게임으로 활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