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1 )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보다 ‘평생 학습자’로 키우세요
핸더리 팀ㆍ2025.05.08ㆍ3분한때는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업을 얻으면 인생이 보장된다”고 여겨지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기존 지식이 금세 무의미해지는 세상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갖춰야 할 역량은 ‘평생 학습’하는 능력입니다.
왜 평생 학습자가 되어야 할까?
시대 변화에 대한 유연성: 지식과 기술의 교체 주기가 짧아지면서, 학교 교육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평생을 대비하기 어렵습니다. 스스로 계속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태도가 필수입니다.
자기주도성: 평생 학습자는 궁금증이 생기면 스스로 답을 찾고, 새롭게 도전할 과제가 주어져도 두려움보다 호기심으로 접근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창의성과 혁신력으로 이어집니다.
즐거운 삶: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어지면, 학습이 ‘의무’가 아니라 ‘취미’이자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배움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갖춘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삶을 풍요롭게 가꾸어갑니다.
핸더리 프로그램에서의 평생 학습자 양성
핸더리(HAND+EAR+EYE) 프로그램은 아이가 주체적으로 학습 과정을 이끌어나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정 목표 점수를 달성하기 위해 문제풀이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흥미 있는 주제를 탐색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며,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새롭게 깨달음을 얻는 경험을 반복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학습을 ‘결과 중심의 억지’가 아니라 ‘과정 중심의 재미’로 인식하게 되고, 자연스레 평생 학습자로서의 기틀을 마련합니다.
부모님이 할 수 있는 일
함께 탐구자가 되기: 아이가 새로운 질문을 하면, “그건 이 책에 나와 있어”라고 즉시 답을 주기보다는, 아이와 함께 자료를 찾아보고, 생각을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목표 설정의 자유: 너무 구체적인 학습 목표(예: 시험 100점)를 강요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이걸 해보고 싶다” “이 분야에서 더 배우고 싶다”고 느끼도록 관심 분야를 넓혀주세요.
다양한 경험 열어주기: 음악, 미술, 체육, 과학, 역사 등 다방면의 경험을 어릴 때부터 골고루 접하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이 중 무엇에 끌리는지, 아이 스스로 발견하고 탐색할 시간을 주세요.
결론
‘평생 학습자’로 성장한 아이는, 교실에서 배우는 교과 내용을 넘어 사회와 세계를 무대로 삼아 끊임없이 배움을 이어나갑니다.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도전과 탐색의 즐거움을 알고, 그 안에서 성취감과 자존감을 기릅니다. 부모님도 함께 이러한 태도를 지지하고, 가정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습 문화를 형성해준다면, 아이는 평생에 걸쳐 지적 호기심을 잃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핸더리 팀지능개발의 선두주자 민성원연구소의 에이스인 컨설턴트가 모였다. 핸더리 팀은 유아의 어떤 지능도 개발될 수 있다고 믿는다. 바뀌지 못할 지능은 없다고 믿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핸더리 프로그램을 만든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