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더리 칼럼 20 ) 공부는 ‘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끌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핸더리 팀ㆍ2025.05.08ㆍ4분
많은 부모님들이 “공부 좀 해!”라는 말을 반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는 꿈쩍도 하지 않거나, 억지로 책상에 앉더라도 금세 집중력을 잃어버리곤 합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먼저 바꿔야 할 것은 ‘아이의 태도’가 아니라,
공부에 접근하는 우리의 시선일지도 모릅니다.
민성원연구소 핸더리 팀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공부는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끌려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억지로 하는 공부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단기적인 목표, 외적인 보상(예: 점수, 칭찬, 비교)은
아이를 잠깐 움직이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반복되면, 공부는 ‘해야 하는 일’, ‘견뎌야 하는 일’로 인식되고,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내적 동기는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공부는 본래 ‘앎의 기쁨’을 경험하는 활동입니다.
무언가를 스스로 이해하고 해냈을 때의 뿌듯함,
새로운 질문이 떠오르고 탐구하는 과정 자체에서 얻는 만족감.
이런 감정이 쌓여야 진정한 학습 습관이 만들어집니다.
핸더리는 ‘끌리는 공부’를 설계합니다

핸더리(HAND + EAR + EYE) 프로그램은
아이의 흥미와 감각을 열어주는 방식으로 학습을 접근합니다.
정해진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주제를 탐색하고, 손으로 만들어보고, 소리로 듣고, 눈으로 관찰하며
학습의 주도권을 아이에게 되돌려줍니다.
예를 들어, 숫자를 배우는 수업에서도 단순히 계산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구슬을 나눠보며 수량을 감각적으로 체험하고,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보며 수학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끌어내게 됩니다.
이러한 학습은 ‘지루함’보다는 ‘재미’로,
‘의무감’보다는 ‘호기심’으로 아이의 공부 경험을 전환시켜줍니다.
끌리는 공부를 위한 부모님의 역할
목표보다 흥미를 먼저 발견해주세요
“이번 주에 책 한 권 읽자”보다
“요즘 너는 어떤 이야기가 궁금해?”라는 접근이 더 깊은 몰입을 이끌 수 있습니다.
결과보다 질문을 함께 나눠주세요
아이가 “이건 왜 그래?”라고 묻는 순간,
“그건 이런 거야”라고 단정 짓기보다
“어떻게 생각해? 우리 같이 찾아볼까?”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세요
작은 것이라도 선택하게 하면, 아이는 더 자발적으로 참여합니다.
“오늘은 이 책 읽을까, 저 책 읽을까?”, “이 교구 먼저 해볼래, 저걸 해볼래?” 같은 질문이 도움이 됩니다.
Tip | 끌리는 공부를 만드는 일상 속 실천
주제 탐색 노트 만들기
아이가 요즘 궁금해하는 것들을 써보게 하세요. 매주 한 가지를 같이 찾아보는 습관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정답 없는’ 시간 만들기
주 1회 정도는 문제 풀이보다 만들기, 실험, 탐색 활동을 중심으로 한 자유 탐구 시간을 가져보세요.
과정을 함께 칭찬하기
“너무 잘했어!”보다는 “끝까지 해보려는 모습이 좋았어”, “그 생각을 해낸 게 멋지다” 같은 피드백이 아이의 동기를 자극합니다.
결론
아이의 공부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끌리고 즐기는 활동이 될 때,
그 공부는 비로소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민성원연구소 핸더리 팀은 아이 한 명 한 명이
학습의 주도권을 가진 주체적인 배움의 주인공으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핸더리 팀지능개발의 선두주자 민성원연구소의 에이스인 컨설턴트가 모였다. 핸더리 팀은 유아의 어떤 지능도 개발될 수 있다고 믿는다. 바뀌지 못할 지능은 없다고 믿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핸더리 프로그램을 만든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