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더리 칼럼 21 ) ‘아이는 원래 그런 아이’는 없습니다: 가능성은 경험을 타고 자랍니다
핸더리 팀ㆍ2025.05.09ㆍ4분
“우리 아이는 원래 낯을 가려요.”
“얘는 원래 집중을 못 해요.”
“태어날 때부터 숫자랑은 안 맞더라고요.”
부모님들이 자녀를 설명할 때 자주 듣게 되는 말입니다.
물론 아이마다 기질과 성향은 다르지만, 그 성향이 곧 한계는 아닙니다.
민성원연구소 핸더리 팀은 이렇게 믿습니다:
“아이의 현재 모습은 가능성 중 하나일 뿐, 진짜 모습은 경험 속에서 만들어집니다.”
타고난 기질은 출발선일 뿐입니다.
어떤 아이는 활동적인 편이고, 어떤 아이는 조용합니다.
어떤 아이는 말이 많고, 어떤 아이는 관찰에 더 강합니다.
이러한 기질은 아이의 출발점이 될 수는 있지만,
경험의 양과 질에 따라 아이의 반응, 태도, 능력은 놀라울 만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줍음이 많은 아이가
안정된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발표 기회를 갖고,
작은 성공을 경험하면서 점점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워나가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봅니다.
아이를 “원래 그런 아이”로 규정지어버리면,
그 아이는 스스로의 변화를 시도할 기회조차 갖기 어렵게 됩니다.
핸더리는 가능성을 여는 경험을 설계합니다.
핸더리(HAND + EAR + EYE) 프로그램은
아이에게 다양한 감각 자극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스스로 자신을 새롭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말이 적던 아이도
손으로 교구를 조작하고, 눈으로 변화를 관찰하며,
다른 친구와 함께 활동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고 설명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러한 반복된 경험이 아이의 표현력과 사회성, 자기효능감을 끌어올립니다.
핸더리 프로그램은 ‘이 아이는 이런 아이’라는 틀을 깨고,
아이가 자신 안의 또 다른 가능성을 만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부모님의 말 한 마디가 아이의 정체성을 만듭니다.
부모님의 언어는 아이의 거울이 됩니다.
“넌 원래 이걸 못해”라는 말은
아이가 스스로에게도 “난 이걸 못 해”라고 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번엔 조금 어려웠지만, 다음엔 다르게 해볼 수 있을 거야”라는 말은
아이에게 새로운 시도에 대한 용기와 가능성을 심어줍니다.
아이의 기질을 존중하되,
그 안에 숨어 있는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Tip | 아이의 가능성을 여는 실천 전략
∙기질 분석이 아닌 경험 기록
“얘는 숫자를 싫어해” 대신 “어떤 수 활동에 흥미를 보였는지”를 기록해보세요.
∙익숙한 틀을 벗어나는 활동 제안
조용한 아이에게 발표하기보다는, 그림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부터 시도해보세요.
∙작은 변화에도 피드백 주기
“오늘은 어제보다 더 오래 집중했네!”, “이번엔 먼저 손들었구나!”처럼
변화의 흔적을 알아봐주는 피드백이 아이를 성장하게 만듭니다.
결론
아이는 타고난 대로만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만들어가는 존재입니다.
민성원연구소 핸더리 팀은
아이 안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한하지 않고,
그 가능성이 펼쳐질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설계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아이의 다음 모습을 상상하고 기다릴 수 있다면,
그 아이는 지금보다 더 멀리, 더 높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

핸더리 팀지능개발의 선두주자 민성원연구소의 에이스인 컨설턴트가 모였다. 핸더리 팀은 유아의 어떤 지능도 개발될 수 있다고 믿는다. 바뀌지 못할 지능은 없다고 믿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핸더리 프로그램을 만든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