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더리 칼럼 25 ) ‘지금 이 순간’의 배움이 평생 가는 아이가 있습니다.
핸더리 팀ㆍ2025.05.09ㆍ3분
아이의 성장과 학습은 긴 시간의 결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아이의 내면을 바꾸는 순간은 아주 짧고, 작고, 조용하게 다가옵니다.
민성원연구소 핸더리 팀은 이러한 순간을 “배움의 밀도”라고 부릅니다.
“배움은 양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몰입과 감정의 깊이에서 출발합니다.”
어떤 경험은 단 몇 분이지만,
그 시간이 아이의 사고방식, 감정, 태도 전체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반복되지 않습니다.
아이에게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입니다.
오늘 처음 해보는 실험, 처음 보는 그림책, 처음 만들어본 구조물 등
이 모든 경험은 아이에게는 처음이자 유일한 ‘지금 이 순간’입니다.
어른이 보기에는 평범하고 짧은 활동처럼 보여도,
아이의 내면에서는 수많은 연결이 형성되고, 의미가 저장되며, 감정이 각인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이라는 순간을 대충 지나치지 않고 충실하게 경험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핸더리는 순간의 몰입을 설계합니다.
핸더리(HAND + EAR + EYE) 프로그램은
아이의 감각을 깨우는 동시에,
지금 이 순간의 활동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구조화된 학습을 지향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한 블록 놀이도
손(HAND)으로 직접 조작하고,
교사의 설명이나 친구의 말을 들으며(EAR),
눈으로 구조의 변화나 패턴을 관찰하고(EYE),
마지막엔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표현하는 활동으로 확장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자기 주도적 몰입을 경험하고,
그 경험은 머리뿐 아니라 몸과 감정, 기억까지도 함께 남게 됩니다.

기억에 남는 배움이 평생을 이끕니다.
오래 남는 배움은 단순히 반복된 문제풀이가 아닙니다.
처음으로 혼자 해냈던 순간,
스스로 아이디어를 냈던 활동,
모두가 나의 설명을 듣고 집중해준 경험.
이런 경험은 아이 안에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생각할 수 있어”라는 내적 확신을 만들어줍니다.
이것이 바로 평생 학습자, 자기주도적 사고력의 씨앗입니다.
Tip | ‘지금 이 순간’을 밀도 있게 만드는 실천
-활동에 이름 붙여주기
“오늘은 너만의 실험 시간이야!”, “지금부터는 탐정 놀이 시간이야!”
순간을 특별하게 인식하도록 도와주세요.
-놀이 중간에 멈추지 않기
아이가 몰입하고 있다면 식사나 정리 시간을 조금 조절해주셔도 좋습니다.
몰입은 쉽게 끊기고, 다시 돌아오긴 어렵습니다.
-활동 후 감정 나누기
“방금 해본 거 어땠어?”, “제일 재미있었던 건 뭐야?”
이 질문은 그 순간을 내면에 정리하고 오래 남도록 돕습니다.

결론
배움은 긴 시간의 결과가 아니라,
단단한 한 순간의 감정, 몰입, 경험이 축적된 결과입니다.
민성원연구소 핸더리 팀은
아이들이 매 순간을 진심으로 경험하고,
그 경험 속에서 자기만의 배움을 만들어가도록 응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아이는
그 배움을 평생의 자산으로 품을 수 있는 아이입니다.

핸더리 팀지능개발의 선두주자 민성원연구소의 에이스인 컨설턴트가 모였다. 핸더리 팀은 유아의 어떤 지능도 개발될 수 있다고 믿는다. 바뀌지 못할 지능은 없다고 믿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핸더리 프로그램을 만든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