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더리 칼럼 57 ) 정답보다 질문을 더 잘하는 아이 만들기
핸더리 팀ㆍ2025.05.29ㆍ3분
많은 부모님은 “이 문제를 맞혔니?”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왜 그럴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라고 질문하는 태도를 기르려면, 부모의 말투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핸더리는 지식의 양보다 질문하는 태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가 질문할 줄 아는 학습자는, 결국 자기만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배우는 힘을 갖추게 됩니다.
1. “왜 그렇게 생각했어?”라고 묻기
아이의 답이 맞았든 틀렸든, “왜 그렇게 생각했어?”라는 질문은 아이의 사고 과정을 언어화하게 합니다. 이는 메타인지 능력을 키우고, 단순 암기보다 더 깊은 사고를 유도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2. 열린 질문으로 상상력 자극하기
“다른 방법은 없을까?”, “네가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설명할래?”, “이 상황이 영화라면 어떤 장면이 될까?”
이런 열린 질문은 아이의 상상력을 확장시켜주고, 한 가지 정답에 갇히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3. 정답보다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해주기
아이의 의견이 예상과 다를 때도, “그 생각도 참 흥미롭다”라고 반응해 주세요. 판단보다 호기심을 우선시하는 분위기에서는, 아이가 주저 없이 자신의 질문을 꺼내게 됩니다.
4. 질문에 답을 줄 필요는 없다
아이의 질문에 대해 부모가 바로 답을 주는 것은 아이의 탐구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 같이 찾아볼까?”, “그건 왜 그런지 나도 궁금하다”와 같이, 아이 스스로 탐색할 기회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핸더리 프로그램과의 연계 포인트
핸더리는 수업 도입에서부터 질문을 중심에 둡니다. 교사가 질문을 던지고, 아이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답을 구성하는 활동을 반복합니다. 또한 아이가 수업 중 스스로 질문을 정리해보는 활동(질문 일지, 탐구노트 등)을 통해, 수동적 수용이 아닌 능동적 사고의 습관을 길러갑니다.
결론
질문은 아이가 사고를 확장하는 첫 걸음입니다. 탐구 태도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지만, 질문을 생활화하는 환경이 있다면 아이는 점차 자기 주도적 학습자, 창의적 문제 해결자로 성장하게 됩니다.
핸더리는 아이의 질문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정답이 뭐야?” 대신, “어떻게 생각했어?”라고 물어보는 습관을 함께 시작해보세요.

핸더리 팀지능개발의 선두주자 민성원연구소의 에이스인 컨설턴트가 모였다. 핸더리 팀은 유아의 어떤 지능도 개발될 수 있다고 믿는다. 바뀌지 못할 지능은 없다고 믿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핸더리 프로그램을 만든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