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더리 칼럼 59 ) 지식을 위한 태도가 아니라, 태도를 위한 지식입니다
핸더리 팀ㆍ2025.05.29ㆍ3분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지식이 많은 아이일까요? 핸더리는 다르게 봅니다.
지식은 ‘쌓을 수’ 있지만, 태도는 ‘길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어떤 태도로 배움에 임하는지가 그 아이의 장기적인 성장 방향을 결정짓습니다. 결국, 아이에게 필요한 첫 번째 교육은 ‘태도’입니다.
1.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먼저 세우기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른 채 문제만 푸는 아이는 쉽게 지칩니다. 핸더리는 수업 도입부에서 항상 아이에게 질문합니다.
“이건 왜 배울까?” “이걸 알면 뭐가 달라질까?”
아이의 질문은 수업을 끌고 가는 힘이 되고, 배움의 방향을 내면화하게 만듭니다.
2. 실수를 대하는 자세를 훈련시키기
실수를 두려워하는 아이는 시도하지 않습니다. 핸더리 수업에서는 일부러 틀릴 수 있는 문제도 함께 다룹니다.
정답을 찾는 것보다 “이렇게 하면 왜 틀릴까?”를 함께 고민하며, 실수는 과정의 일부라는 태도를 익히게 합니다.
3. 관찰과 경청의 태도 기르기
수업 중 다른 친구의 발표를 유심히 듣고 메모하는 활동, 서로의 사고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통해 아이는 ‘혼자 아는 것’보다 ‘함께 생각하는 것’의 가치를 배우게 됩니다. 이것은 곧 사회성과 협업 능력의 기초가 됩니다.
4. 성실함보다 지속성 강조하기
공부를 오래 앉아서 하는 것보다, 꾸준히 다시 돌아오는 힘이 중요합니다. 핸더리 프로그램에서는 학습일지를 통해 자신이 반복해서 탐구한 주제, 돌아온 시간, 다시 시도한 내용을 추적하게 합니다. 이런 훈련은 아이에게 자기주도 학습의 흐름을 만들어줍니다.
핸더리 프로그램과의 연계 포인트
핸더리는 정답 위주의 결과 교육보다, 배움에 대한 태도 중심의 접근을 강조합니다. 각 수업의 시작과 마무리에 ‘메타인지 질문’과 ‘다음에 해보고 싶은 탐구’를 기록하도록 유도하며, 아이 스스로 태도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단순한 문제 풀이 능력을 넘어서, 평생 학습자로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줍니다.
결론
지식은 흘러갈 수 있지만, 태도는 축적됩니다.
핸더리는 아이에게 ‘지식’을 가르치기 전에 ‘어떻게 배울 것인가’를 함께 고민합니다. 결국 똑똑한 아이는 많이 아는 아이가 아니라, 배우고자 하는 태도를 갖춘 아이입니다. 이 태도는 아이의 평생을 지탱해 줄 가장 든든한 힘이 됩니다.

핸더리 팀지능개발의 선두주자 민성원연구소의 에이스인 컨설턴트가 모였다. 핸더리 팀은 유아의 어떤 지능도 개발될 수 있다고 믿는다. 바뀌지 못할 지능은 없다고 믿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핸더리 프로그램을 만든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