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더리 칼럼 67 ) 언어이해 강화를 위한 ‘단어 연결 스토리 만들기’ 수업 응용 사례
핸더리 팀ㆍ2025.06.05ㆍ2분
언어이해는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문장과 이야기 속에서 정보를 해석하며 사고를 전개하는 능력이다. 핸더리 프로그램에서는 이 능력을 단순한 독해 연습이 아닌 ‘창의적 연결’을 기반으로 키운다.
‘단어 연결 스토리 만들기’는 수업 중 아이들이 서로 다른 단어 카드를 받아, 그 단어를 반드시 포함하여 짧은 이야기를 만드는 활동이다. 예를 들어 ‘구름’, ‘사자’, ‘우산’이라는 단어를 받았다면, 아이는 “사자는 우산을 쓰고 구름 위를 걸었어요”와 같은 창의적 문장을 만들어 발표한다.
이 활동은 단순한 말하기나 쓰기보다 더 복합적인 언어 인지 과정을 필요로 한다. 각 단어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것들을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이야기 구조를 떠올리는 과정에서 어휘력, 문장 구성력, 맥락 이해력 등 다양한 언어 능력이 통합적으로 작동한다. 특히, 말이 되는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의 상상력과 언어적 유연성도 함께 자극받는다.
핸더리는 이 활동을 통해 아이가 단어 하나하나를 기능적으로 이해할 뿐 아니라, 언어를 맥락 속에서 실질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유도한다. 더불어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은 언어적 소통 능력까지 함께 성장시키는 기회가 된다.
핸더리는 이렇게 언어이해를 단편적 지식이 아닌 사고와 상상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며, 아동이 말과 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동시에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핸더리 팀지능개발의 선두주자 민성원연구소의 에이스인 컨설턴트가 모였다. 핸더리 팀은 유아의 어떤 지능도 개발될 수 있다고 믿는다. 바뀌지 못할 지능은 없다고 믿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핸더리 프로그램을 만든 팀.